경기도흥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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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퇴사하고나서.. 소개팅 할 곳이 없던 이직준비생의 소개팅 이야기 회사 다닐땐 직장 동방자분들 통해 왕왕 소개팅을 하곤 했는데요.
퇴사를하니 정말 집-학원-집-학원이라 누구를 만날 곳이 없더라구요.. 협력자들한테 부탁하는것도 뭔가 한계가 있는 느낌 결국 원래 그렇게 싫어하던 소개팅어플을 깔았습니다.. 현실에 굴복한 나.. 틴더,위피는 가벼운 분들이 많서 블로그 뒤지고 뒤져서 얻은 꿀팁 연애 소개팅어플이아닌 결혼 어플을 이용하라 ㅎㅎ 어차피 제나이엔 결혼까지 생각하고 만나야되서 오히려좋아! 하면서 세개 깔았어요
각각 후기 알려드릴게요!

1.튤립

튤립 친구코드 없음 (실제 연락처있는 친구에게 튤립 선물 가능) 특징 가치관과 관련된 50가지정도 질문에 대답하고 그중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5가지 항목에 같은 대답을 하는 사람을 매치해줌 장점 여성유저 입장에서 과금 부담이 없음 단점 내가 서치를 돌리면 상대의 외모를 보려면 튤립(과금요소) 를 사용해야됨 그래서 그냥 매칭이 오기를 기다리게되고, 마냥 기다리면 시간이 좀 걸림. 매칭률이 엄청 높진 않은것 같음 친구초대 이벤트가 없음 ㅠㅠ

2.윌유

윌유 초대코드 91J2Z9 -> 저는 연애 생각이 없어져서 탈퇴했어용!! 댓글에 윌유코드 적어주신분 있어서적어놓을게요 ZKOLL4 (가입24시간내 입력시 다이아 150개) 30명 초대이벤트 다채워서 5만원 넘는 스벅쿠폰 받을 수 있고 5000다이아 넘게 받았는데 탈퇴해써여... 아까비 여러분들은 좋은 사람 만나세여!! 전 그나마 윌유가 제일 나은듯 특징 시간대별로 이성을 두명씩 소개해줌 우선조건을 설정할 수 있음 (키,성격유형,흡연여부 등) 장점 인원 풀이 많은건지 매칭이 엄청잘됨 2일에 60명정도 호감표시가와서 내가 상대의 프로필을보며 고를 수 있음 남녀 공평함.. 남자라고 더 결제하는구조가 아님 단점 과금유도가 있음 여성유저도 대화를 시작하고싶으면 재화를 사용해야함(남녀 동일하게 다이아9개) 다이아가 너무 부족함 ㅠ 하루에 얻을 수 있는 양이 너무 한정되있음

3.굿퍼슨

굿퍼슨 초대코드 5WF45J (코드입력시 7만원 적립금) 특징 결정사에서 만든건가? 결혼정보회사랑 시스템이 비슷한거같음 상대가 호감을 표시하면 내가 되는시간을 몇개 골라서 커플매니저에게 어플을 통해 전달하는 절차 장점 인증이 다른 어플보다 까다로워서 신원이 더더욱 믿을 만 한 사람들만 이용함 (직장 명함인증, 주민등록증 인증) 중간에 커플매니저를 거치기때문에 예의없이 가볍게 찔러보는 사람이 아예없음 프리미엄 멤버십을 쓰면 상대의 연봉, 자산수준등 진짜 선보는거마냥 알수있다..? -> 근데 이건 나한텐 장점은 아님 아직 결혼이 안급해서 단점 여자 입장에서 사용해 봤을때는 다른 어플보다 외적으로 자신없고, 재력등 다른 매력이 있는분들이 많이 사용하는 기분이였음 밸런스 매칭되시는 분들이 직업은 좋으셨는데 키가 많이 작은 경향이 있었다... 초반에 매칭이 엄청 많은데(물량공세) 그중 본인의 취향에 맞는 사람 찾기는 쉽지않아보임 아 매칭에 실제로 응하려면 만남권을 사용해야되고 이 만남권이 유료임 (무료로 얻는 절차xx) 다만 상대가 프리미엄 만남권..? 요청권? 사용하면 그냥 응하기만해도 만날 수 있음 제가 써본바로는 어플별 외적 매력 튤립> 윌유 > 굿퍼슨 재력, 기타조건 굿퍼슨>윌유>튤립 매칭률 윌유>튤립>>>>>>>굿퍼슨 진지한 정도(?) 굿퍼슨>>>>윌유>튤립 같아요!! 아무래도 결혼에 초점을 더 맞춘 어플이냐 연애에 초점를 맞춘 어플이냐 차이같아요
근데 저는 세개다 어플 나쁘지않았어서 진지하게 연애 하고싶으신분들은 세개 다 써보고 자기랑 잘 맞는거로 결정하길 바래용